보도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기사글 전북도민일보)
2012.11.20 16:59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1939
전주시가 전북주거복지센타에서 추진중인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적극적인 추진한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리모델링후 5년 동안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주시에서 공동주택을 건축중인 건설업체의 협조로 추진한다
입주대상자 및 관리는 저소득주민의 주거복지를 추진하는 전북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완료한 인후동 소재 한 단독주택은 (주)호반건설이 전기, 샷시, 도배장판, 보일러, 씽크대, 화장실등을 리모델링했으며 희망의 집에 입주하게 된 송모씨(여·51)는 친정노모와 2자녀를 둔 4인 가족의 가장으로 본인의 위암수술 후 요양중으로 정부에서 지급되는 기초수급자 지원금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다.
이번에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장정철기자 jang@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