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대학생 주거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 한국장학재단 뉴스 펌글
2012.05.21 11:45
안녕하세요 희망이입니다~^^ 희망이의 대학생 친구여러분들~학교생활 하기위해서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독립적인 생활도 좋지만, 경제적인 부담을 비롯해서 이것 저것 고충이 많죠?
대학생 여러분 통계 결과 서울소재 대학 재학생(47만명) 중 지방학생은 약 14만명(30%) 정도이며 이 지방출신 대학생 중 기숙사 거주자는 10~20%로 극히 낮다고 합니다.
출처 : YMCA 신용사회운동사무국 “대학생주거실태”
주로 월세, 하숙의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비용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어서 대학생 여러분들의 등록금 뿐 아니라 이러한 생활비 등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거주 비용부담 개선 등 대학생 주거복지 실현이 시급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주거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학생 주거복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기획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한국장학재단과 도시정책학회가 함께 16일(수) 프레스센터에서 서울특별시․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대학 관계자․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주거복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한 이경숙 이사장님께서는 “학생 종합복지센터라는 기숙사 사업으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학생들이 최적의 학습환경에서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세미나를 통해 한국장학재단이 앞으로 학생 주거복지사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시사점을 배우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도시정책학회 김광식 회장님께서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장학재단과 도시정책학회 그리고 서울시․학계 관계자분들과 함께 대학생 주거복지를 위한 발전방향을 고민하기위해 기획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습니다.
첫 번째로 건국대학교 최정민 교수께서는 ‘국내외 대학생 주거실태와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대학생들의 주거환경․재정적인 부담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러한 문제는 주거안전망(Safety net)으로서의 대학생 주거복지로 실현이 되어야 하며,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으며,
또한, 남서울대학교의 조덕근 교수께서는 두 번째 연사로 나서, ‘대학생 기숙사의 현황 및 실천적 공급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수원대학교 박재홍 교수는 ‘대학생 주거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기숙사 확충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조덕근 교수는 대학교․지자체․민간운영 기숙사 등의 현황과 대학생들의 다양한 주거형태에 대해 소개하며 “거점형, 산학연계형, 커뮤니티연계형 등 새로운 개념의 복합 학생종합복지센터 도입이 필요하며,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전략적인 사업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단계적인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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