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효자5지구 700만원 분양가 마찰- 분양가 문제있다. - 펌글

“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것은 모두 다 허구였나요. 도대체 LH에서 시공·분양하는 아파트가 평당 700만원대를 넘어선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네요. LH는 서민형 아파트를 공급하는 국가 공기업 답게 이윤을 줄이고 분양가를 인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주 효자 5지구에서 마지막 남은 최적의 공동주택지로 평가받으면서 입주예정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LH 효자5지구 B4블럭 아파트’가 분양 공고도 나가기 전부터 분양가를 둘러싸고 미묘한 신경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이달 30일 분양 공고될 LH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700만원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너무 비싸다’는 입주 희망자와 ‘적정선이다’는 LH 간의 의견차이가 아직껏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LH 전북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해당 B4블럭 아파트 공급공고가 이달 말인 오는 30일(월) 나올 예정이다. 당초 125㎡∼138㎡(구. 38∼42평)로 예정됐으나 주택 과잉 공급 등의 이유로 미뤄진 후 올 초 108㎡(33평)으로 최종 변경 승인됐으며 총 560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손꼽아 기다리던 희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분양가의 경우 아직은 본사의 결재과정이 남아 있지만, 전북본부 내부에서는 이미 3.3㎡당 700만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같은 기준치 책정은 주변지역의 아파트 시세 등을 고려한 것이다고 밝히고 있다.

입주 희망자들은 이에 대해 강한 분노감을 표현하고 있다. LH 측이 당초 계획보다 공급을 늦춰 1년여를 더 기다린 마당에 700만원대를 넘긴 분양가 책정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강력 반발하고 있는 분위기다.

입주 희망자인 A씨는 “LH측이 현 시세를 들먹거리며 고분양가를 유도하고 있다. 신시가지 민영아파트도 650만 원대인 점을 감안, 700만원대를 넘기는 것은 배짱 분양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 “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본분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또 희망자 B씨는 “지난 2009년 입주한 휴먼시아의 경우도 600만원 이하로 분양했다”면서 “수요가 많다는 이유로 경쟁을 역이용하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분양가가 낮으면 낮을수록 좋겠지만 분양가가 너무 낮을 경우 서울 보금자리와 같이 일부 당첨자에게 소위  투기식의 개념만 심어주게 되는 차원에서 1차 고려가 됐다”며 “해당 지역이 최적의 위치라는 것과 주변 시세가 3.3㎡당 900만원을 넘는 점 등도 함께 고려해 분양가를 책정하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한편 효자 B4블럭은 지난해 말 해당 부지의 주변 정리가 끝나고 이미 2월부터 실질적인 공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오는 2014년 2월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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