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복지정책 방향 모색
시정발전연구소 간담회 개최… 실천 사업·주거 정책 등 논의
2011년 11월 02일 (수) 09:01:20 김주형 jhki88@hanmail.net
http://pdf.jjilbo.com/1331/133104.pdf

전주시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2일 오후 2시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전주시정발전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전주시주거복지지원조례가 제정되고 조례에서 담고 있는 실천 사업과 향후 전주스타일의 주거복지 정책을 어떻게 담아야 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의 기조발제는 지역에서 주거복지 활동가로 다년간 활동해온 전주주거복지센터 김영찬 사무국장과 전북대 최병숙교수(주거학과)로부터 기조발제를 듣고 김성주(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원장), 서윤근의원(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국주영은(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서성원(사람과환경 이사), 김정태(필하우스 대표)의 토론과 참여자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인순 연구위원은 전주시주거복지정책간담회를 기획하면서 전주시와 전라북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심지어 전라북도는 지난 5년간 전국 1위 인 것을 감안하면 비단 전주의 문제를 넘어 전북지역으로 확대 되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주거복지 지원조례에 근거한 전주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과 주거 실태조사,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조직으로 주거복지 위원회 구성도 제안된다.

아울러 주거복지기본계획과 주거실태 조사는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조례에서 제시한 9개 항목과 해피하우스 사업을 포함한 전주시 주거복지의 비전을 설정해야하며 이를 제대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주거복지위원회 구성을 통해 완성되어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거복지위원회 구성은 행정과 민간의 역할분담이 요구되는데 행정에서는 주거와 복지가 결합되어 있는 만큼 행정조직간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가 필수적이며 지역내 다양한 민간자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힐 전망이다.

한편 전주시정발전연구소는 지속적인 주거복지 정책 포럼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현실성을 담보한 정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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