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교-내가 설계하는 우리집(11월8일까지 접수)
2013.10.23 10:34
2013년 하반기 <내가 설계하는 우리 집>에 초대합니다.
집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어떤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왜 그곳에서 살고 싶은 거죠. 집은 당신의 삶이 발아되는 최초의 공간입니다. 삶이 곧 집이며, 집만 보아도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어떤 공간에서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스스로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스스로 설계하며, 집에 대해 고민하고 애정을 가지는 시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또한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설계자와 시공자의 선정은 아주 중요합니다. 어떤 기준을 가지고 이들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합니다. 무엇보다 집짓기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건축주 자신입니다. 좋은 건축주가 있어야 좋은 집이 지어집니다. 좋은 건축주가 되고 싶은 당신을 초대합니다.
첨부파일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kim@cckang.kr 로 보내주세요.
강의 내용(집짓기 관련 이론과 설계기초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합니다.)
1강(11/11) OT/ 집짓기 프로세스와 예산수립/ 김우철,강미현
2강(11/18) 대지 분석하기(인문+법규)/ 김우철
3강(11/25) 친환경건축개론+ 에너지 걱정없이 따뜻한 집, 패시브하우스 개념과 구현방법/ 강미현
4강(12/2) 왜 설계자가 중요한가+우리집에는 가족의 이야기가 흐른다./ 강미현
5강(12/9) 공간에 삶을 담다. 강미현
6강(12/16) 왜 시공자가 중요한가+ 좋은집을 짓기 위해 건축주가 꼭 해야할 일들/ 김소장(필명), 강미현
수업장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황학5길 5-7 건축사사무소예감
(수업장소는 신청인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그리크지않은집 063-288-9380, kim@cckang.kr 카페: http://ccka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