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22 시민건축포럼

2014.04.25 11:32

사람 조회 수:16366

구도청 기록 관련하여 군산대 건축과 송석기 교수님과 함께 
우리지역의 근대건축과 구전북도청사의 의미 등 이야기들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곧바로 이수영선생님 대타로 발표를 맡으신 권대환 박사님의

삼양다방의 소셜복원과정에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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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멋쩍은 자기소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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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제가 군산대 건축과 송석기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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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환경 보존에 관한 세계적 추세

예전에는 대상건물을 박물관화 시켜서 남기기 위한 보존을 했다면


지금의 추세는 대상건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

소극적 활용에서 적극적 활용으로

주변지역과 관계를 단절시켰다면 지금은 주변지역과 관계를 회복한다

모호된 혜택과 규정으로 대상건물을 종속화시켰다면

지금은 구체적인 혜택과 규정으로 관리한다


이것은 결국 문화의 현장성을 뛰어넘은 문화의 다양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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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일본식 가옥의 복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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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일본식 가옥의 복원 후


다름이 느껴지나요?

복원은 겉모습만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여요

그당시 묻어나는 장인의정신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인공미에 미를 붙인 건 복원에 대한 합리화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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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발제자는 권대환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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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현대유산이 군산시의 진두지휘로 진행되었다면

전주삼양다방은 지금도 선선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둘다 복원입니다.

하지만 주최 주관은 서로 달랐습니다.

다같이 장단점이 있지요

관과 민의 색깔또한 다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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