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연구소 e-journal <도시와 빈곤> 제94호(2011. 9/10)가 발간되어, 관련자료를 올립니다.

 

이번 제93호(2011. 9/10)의 ‘기획주제’는 <주택 개량의 현황과 대안 모색을 위한 노력>입니다. 

 

주택 개량은 주거현물급여에 의한 저소득층에 대한 집수리사업 이외에도 저소득층 주택에너지효율개선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량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 수요가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주거복지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면철거에 의한 개발방식에 대한 반성으로 주택 개량을 통한 점진적인 주거지 정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는 주택 개량의 현황과 분야별로 시도되고 있는 대안 모색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주택개량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주택 개량의 현황과 대안 모색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주택개량정책의 방향(홍인옥, 도시사회연구소 소장)',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정책의 현황과 과제(김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편의증진부장)', '에너지․기후변화시대의 주택개량사업(진상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농어촌주택의 실태와 개량사업의 의의 : 노인가구의 주거빈곤을 중심으로(장종익,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장수마을(삼선4구역) 주택개량 실험과 과제(박학룡, 마을기업 동네목수 대표)'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원고>에서는 '한국적 빈곤, 한국적 정책 :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디로 갈까?(김수현, 한국도시연구소 소장)'라는 주제를, <칼럼>에서는 '주민(빈민)운동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나서(박문수, 예수회 인권연대 연구센터 소장)'라는 주제를 다뤘습니다.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