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추모제 안내(12.20)
2013.12.19 14:50
2001년부터 해마다 밤이 가장 길고 추운 동지날이면 홈리스추모제가 열립니다.
본행사를 통해 홈리스상태로, 외롭고 쓸쓸하게 돌아가신분들을 위로하고 한해 홈리스부문 활동및사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전망하고 결의를 다집니다.
행사 안내할게요. 아래와 같습니다.
추모제 주간행사를 보시면, 오늘(12월18일) LH서울지역본부 앞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의 확대와 10년만기 퇴거자에대한 대책 수립 촉구"기자회견이 있었고,
이후 면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주거복지센터에서 특히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일텐데요,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일반매입임대와 전세임대, 그리고 주거취약계층주거지원 모두 최장 10년이 거주가능기간이었죠.
만기퇴소자 대책에 대해서는 최장 20년 거주가 가능하도록 현재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 등 일부개정안’을 12월 17일까지 예고했다고 합니다. 또곧 일선으로 전달될 것일고 하네요.
내용을 정리해 두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파일 첨부합니다.
그리고, 홈리스추모제에 꼭 관심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2013 홈리스추모제
1. 기조
하나. 빈곤을 형벌화하는 홈리스 차별 중단하라!
하나. 홈리스 명의도용 범죄 근절 및 해결대책 마련하라!
하나. 노숙인 의료급여, 의료보호제도 개선하여 치료받을 권리 보장하라!
하나. 홈리스에게 따뜻한 밥 한 끼의 권리를 보장하라
하나. 홈리스의 탈거리노숙과 주거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대책 확립하라!
2. 추모주간 행사
○ 홈리스 복지지원 뒷짐, 강제퇴거 신속, 중구청 규탄 집회
- 12. 16(월) 오전 11시 30분 / 서울 중구청 앞
○ 주거취약계층주거지원 확대와 만기 퇴거자 대책 촉구 기자회견
- 12. 18(수) 오전 11시 / LH공사 서울지역본부(강남구청역)
○ 합법적인 홈리스 급식시설 설치 촉구 기자회견
- 12. 19(목) 오전 10시 30분 / 서울시청 앞
○ 홈리스 대상 명의도용 범죄 대책 모색을 위한 토론회
- 12. 19(목) 오후 2시 /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 대전: 12월 22일(일), 대전역 광장
○ 대구: 12월 20일(금). 동대구지하철역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