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복지 실천위한 전문성 강화
2020.01.02 09:32
2020년 부서장급 인사 단행 / 여성관리자도 2배 이상 늘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문재인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등 핵심 정책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성 강화와 여성 관리자 확대를 골자로 한 2020년 본사 및 지역·사업본부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31일 LH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수도권 3기 신도시사업, 도시재생사업, 주거복지로드맵 등 주요 정책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및 현장 조직에서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대거 부서장급으로 승진·배치했다. 또 조직에 활력을 높이고 플랫폼 기업으로의 발전 등 새로운 시각으로 전략 사업을 이끌어갈 젊은 부서장도 다수 발탁했다. 아울러 정부의 여성 관리자 육성 정책에 발맞춰 여성 부서장도 작년 2명에서 5명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변창흠(사진) 사장은 “전문성 강화와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LH가 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들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