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이 찾아가는 주거급여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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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주거급여 홍보와 수급가구 발굴을 위해 대가야읍회의실에서 이장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주거급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장기관인 고령군과 전담기관인 LH 주거급여 사업소가 공동 협력해 준비했으며, 주거급여 제도 소개, 지원 대상, 선정기준, 지원혜택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 되었다.
주거급여 제도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4%(4인가구 기준 203만원)이하인 가구 중 임차가구에게 지역별, 가구원수별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임차료를 지급하고, 자가가구는 주택

보수범위별 수선비용을 상한으로 실제 수선비용을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대가야읍 이장협의회 김준호 회장은 “주거복지제도를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많은 주민에게 홍보 하겠다”고 전했다.
이경근 대가야읍장은 주거환경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찾아내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