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복지시설의 안전 확충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HUG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분야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에는 HUG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가 협업을 통해 총 55개소(소규모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종합사회복지시설 2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개보수 추진 시 임직원 및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인 금정구 장애인복지관은 옥상 콘크리트 및 외벽건물의 균열과 누수로 인해 거주민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으며,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은 개보수 공사로 발생한 폐자재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도우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개보수 사업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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