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2020-01-23 092515.png

 

 

충북 청주시가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을 확대했다.

 

청주시는 22일 주거급여수급자 선정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을 중위소득 44%에서 45%이하(4인기준  213만 7000원)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근로능력 및 부양의무자와 관계없이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에서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임차가구에 대해서는 임차료를 매월 지급해 주고 자가 가구는 집수리를 지원해 준다.

 

전·월세 임차가구의 ‘기준임대료’도 확대(4급지 기준 1인 15만 8000원, 4인 23만 9000원)해 수급자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임차가구 기준 임대료는 이외에도 2인 가구 17만 4000원, 3인 가구 23만 9000원, 5일 가구 24만 9000원, 6인 가구 29만 10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급여(주택수선)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다.

 

올해 보수 한도액은 경보수 457만 원(주기), 중보수 849만 원(3년), 대보수 1241만 원(7년) 등이다.

 

여기에 고령자의 경우는 50만 원, 장애인은 380만 원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22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놓고 있다.

 

풍경섭 복지정책과장은 “주거비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인 경우 언제든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 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주거급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주거급여 수급자를 지속 발굴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8 주거취약계층 위한 '중림행복 빨래방' 오픈 사람 2020.04.22 10
257 [인천 주거복지 실태]①정부의존 정책에 사각지대 `구멍` 사람 2020.04.22 8
256 주거복지에 규제 푼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용적률 600%까지 확대 사람 2020.04.21 3
255 공주시 '옥룡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람 2020.04.21 6
254 통합주거돌봄으로 안전한 마포… ‘홈케어 주치의 사업’ 추진 사람 2020.04.20 7
253 [선샤인CEO] 변창흠 LH 사장, 도시재생·주거복지 연계 '플랫폼 뉴딜' 이끈다 사람 2020.04.20 4
252 의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람 2020.04.17 4
251 총선후 부동산 대책, 집값안정ㆍ주거복지 현 기조에 힘 실린다 사람 2020.04.17 4
250 여당 과반 확보, 부동산 안정기조 지속…'주거복지 확대' 속도 사람 2020.04.16 3
249 군산대 운영 보령효나눔복지센터, 주거개선지원사업 성료 사람 2020.04.16 3
248 LH대구경북본부, 주택 매입임대사업 ‘박차’ 사람 2020.04.10 7
247 인천시,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 40호 공급 사람 2020.04.10 5
246 대구한의대, 취약주거 환경개선 경북도지사상 수상 사람 2020.04.09 5
245 쪽방·고시원 거주자 72% 공공임대 이주 희망…“주거복지 확대” 사람 2020.04.09 5
244 1주 남은 총선, 거대 양당표 주거·교통 공약은 '재탕' 아니면 '역행' 사람 2020.04.08 7
243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재생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과 시민행복 증진 도모 사람 2020.04.08 4
242 6개 정당 주거공약 비교…시민단체 "주거권 보호 후보에 투표를" 사람 2020.04.07 1
241 농협은행 부안군지부·계화농협,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 전개 사람 2020.04.07 1
240 성남 분당3무한돌봄네트워크팀, 주거 퇴거 위기가구 어려움 해소 사람 2020.04.06 2
239 청년, 신혼부부라면 주거지원 전용 대출상품 이용하세요 사람 2020.04.06 5

사용자 로그인